LE SSERAFIM(르세라핌)의 미야와키 사쿠라 팬들이 트럭 시위를 계획 중이다
'트럭 시위'는 중국 팬들에 의해 계획, 팬들은 최근 하이브 사옥이 들어서는 용산 트레이드센터 앞 도로에서
시위를 하기 위해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그 사진을 공개했다
트럭에 표시되는 이미지도 공개
'사쿠라의 개인 스케줄 제한 금지'
'사쿠라에게만 반복되는 홍보 실수 STOP'
'사쿠라 스타일링 개선하라!
'사쿠라 차별 대우 STOP'
사쿠라의 인기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사쿠라의 팬들은 '트럭 권리 보호가 반드시 응답을 받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소비자와 정의를 위해 목소리를 내기 위해 이렇게 선택했습니다"라고 밝히면서
트럭 시위에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미야와키 사쿠라 팬 여러분은 데뷔한 지 1년이 넘도록 항상 르세라핌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셨지만
저희도 권리를 보호하고 하이브/소스(HYBE/SOURCE)의 멤버 탄압과 무자비한 피어나 댓글 삭제를
단호히 거부해야 합니다'라고 설명
계속해서 '오랫동안 사쿠라를 부당하게 대했습니다
한 멤버만 억압하는 것은 회사의 '선전 전략'입니다. 잠재적인 지나가는 팬을 몰아냅니다.
팬의 감정과 구매력을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치열한 걸그룹 경쟁에서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경쟁력을 잃는다.
그룹의 발전과 성패는 멤버들에게 달려있습니다. 르세라핌의 다섯 멤버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라고 말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최근 공개된 브이로그 영상 속에서
'언제나(루이비통이) 초대장을 보내주었지만, 제가 스케줄 사정으로 (파리 이벤트에) 갈 수 없었다
그런데 드디어 이번에는 한국에서 패션쇼를 하니까 참석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고
팬들은 '큰 주목을 받는 무대인데 어째서..'라고 소속사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것이 이 시위의 방아쇠가 된 것 같다(얼마 전에도 사쿠라 논란 글이 올라온 게 있었는데 이거였네요)
한편, 르세라핌 팬들은 데모 '실시일'에 주목하고 있다
실시 예정일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다
이에 포함된 8월 1일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의 생일이다
일부 팬들로부터는 '하루는 그만 뒀으면 좋겠다' '축하 분위기를 깨지 마라'
'굳이 그 날은 할 필요가 없다' 등의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 커뮤니티 반응
'생일은 그만둬'
'내 그룹 다른 멤버 생일에 트럭 시위하는 팬덤'
'사쿠라도 싫어할 것 같은데?'
'그 개인 팬덤은 항상..'
'요즘 무슨 트럭 왕국이냐?'
'사쿠라는 지금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 같은데'
'데뷔 1년 밖에 안 된 그룹에서 개인활동 시켜달라고 시위하는 팬덤은 처음 봤어'
'개인 스케줄 많지 않아?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도 있고'
'사쿠라 팬들은 원래 이기적이야'
'중국 애들이 한국에서 트럭 시위하는 게 웃긴다, 자국에서는 금지니까 ㅋㅋ'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본반응
'해악.. 이 한마디로 요약된다'
'공개질의서를 내면 좋은 거 아냐? 트럭 투입은 좀 과한 것 같은데..'
'트럭 시위가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채원이 생일은 다르지 않냐는 이야기
'지들끼리 궁시렁 거리기만 하는 것보다 몇 배는 낫다
찬반을 떠나서 어느 팬덤이든 트럭 출동 시키기까지 우여곡절이 있거든'
'날짜가 문제, 이게 채원이 생일 1주일 전이나 후라면 자기들 주장대로 하면 될 것 같은데
생일을 망치는건 전혀 다른 이야기'
ㄴ'일부터 채원이 생일을 망치려고 노린 거 아니냐? ㅋㅋ'
ㄴ'니들 피어나끼리인데 왜 싸워?'
'정말로 사쿠라 외에는 신경도 안 쓰는구나, 이렇게 되면 안티보다 더 귀찮은 존재들이네'
'소중한 멤버의 생일을 자신의 팬들의 트럭 데모로 망치다면 싫잖아
팬들이라면 그 기분까지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다'
'자기중심적인 녀석들만 사쿠라 팬들인가'
ㄴ'원래 채원이 생일 전에 끝낼 수 있는 트럭 데모가 소속사랑 여러 가지 있어 이렇게 된 것 같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는 사쿠라는 즐겁게 활동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룹에 다른 멤버들도 말할 것도 없고, 사쿠라 본인조차 만족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자신들의 욕심으로 행동하고 있는 녀석들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사쿠라 팬들은 정말 미쳤어!! 파트 배분은 사쿠라의 실력과 멘탈을 고려한 것일 테고
개인 일에 대해서는 사쿠라는 하이브뿐만 아니라, 일본의 A.M. 엔터에도 소속되어 있고
개인 일은 일본 사무소를 통해서 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LV 인플루언서들도 일본 사무소와 계약 맺었다
그런데도 소스에 개선 요구하는 태그를 만들어서 퍼뜨리고, 채원이 생일에 맞춰서 데모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제발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ㄴ'스타쉽 본받았으면 좋겠다' (스타쉽이 탈덕수용소를 잡았다는 공지가 있었죠)
'미야와키 팬들은 정말 민도가 낮다'
'중국의 미야와키 팬들은 르세라핌 팬들이 아니야, 오직 미야와키 사쿠라 한 명만 보고 덕질한다'
'트럭 데모가 효과가 있나? JYP 보면 전혀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고 있다고 느끼지만'
ㄴ'스타쉽에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사쿠라의 팬들은 정말로 불필요하다'
'누구의 팬이든, 중국 팬들은 너무 극단적이야'
'채원이 생일은 그만둬, 꾸라 기분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저는 항상 사쿠라를 옹호하는 입장이었지만
사쿠라의 중국 팬들 행동은 도저히 쉴드가 불가능하네요
요구 내용도 공감할 수 없는 내용이 대부분이고..
저는 어떤 그룹이든 조합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멤버들의 개성(매력)이 뚜렷하고 각자 맡은 역할이 확실한 팀을 의미합니다
저는 르세라핌이 그런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쿠라를 위해서 르세라핌이 존재하는게 아닌데, 중국 팬들을 보면
사쿠라를 위해서 르세라핌이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너무나 이기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사쿠라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꾸라가 지금처럼 편안한 환경에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팬들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중국 팬들에게 그런 기대는 무리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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