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전 킹프리 키시 유타 TOBE 합류 'NUMBER_I' 결성

by 데빌소울 2023. 10. 15.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사장을 맡는 연예 기획사 'TOBE(투비)'가 15일 유튜브로 라이브 방송을 실시해

'King & Prince(킹앤프린스)'의 전 리더 키시 유타(28)의 합류와 함께

히라노 쇼(26) 진구지 유타(25)와 함께 3명으로 새로운 그룹 'NUMBER_I(넘버 아이)' 결성을 발표했다

(출처 TOBE)

이날 유튜브 라이브는 도쿄 돔의 그라운드에서 진행되어

처음에는 히라노 쇼와 진구지 유타가 등장해 먼저 인사를 했고, 이후 두 사람에 부름에

벤치에서 달려온 키시 유타가 등장해 '오늘부터 투비에서 활동하게 된 키시 유타입니다'라며

공식적으로 TOBE 입성을 발표했다

(출처 TOBE)

이어서 향후에는 3명이서  'NUMBER_I(넘버 아이)'로 활동해 나가는 것도 발표

그룹명은 세 명이서 대화를 거듭해 키시 유타가 생각한 이름이라고 하며

그룹명의 유래에 대해서는

'최고를 목표로 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답게 어떻게 빛날 수 있을지, 얼마나 즐길 수 있을지, 그중에서 팬들과 얼마나 즐길 수 있을지

'I'는 온리원의 의미를 담아, 넘버원으로 보이기도 하고 러브의 사랑이 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세명은 각각

'콘서트는 꼭 하고 싶습니다, 우리다움을 많이 콘서트에 담아 팬분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싶습니다

음악으로 팬분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고, 자랑거리로 만들고 싶습니다

음악을 추구하며 새로운 나를 만나고 싶다, 곡을 먼저 듣고 이 곡을 퍼포먼스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넘버 아이라는 것을 알고 좋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뭔가 실패하는 모습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팬분들과 동고동락하고 싶습니다, 인간미 느껴지는 우리를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출처 TOBE)

이 발표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3명이서 도쿄돔 무대.. 사이즈 보소 ㄷㄷㄷ'

'(킹앤프린스 남은) 두 사람도 넣어주세요'

'세 사람 모두 해외에서 활약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게 킹프리 그만둔 이유이기도 하고'

'키시군 투비 가입 넘버 아이 결성 축하합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쇼군, 진구지 군과 3명이서 힘을 합쳐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세요! 투어 기대하겠습니다!'

'기쁨과 동시에 이렇게 빨리 또 그룹을 결성한다면.. 5명이 나가서 5명이 다시 시작했으면 좋았을 텐데'

'동방신기 돼버렸네.. 인원이 적은 쪽이 원래 이름이고 많은 쪽이 새로운 이름이고

뭐 어느 쪽이든 팬들이 있으니까, 둘 다 앞으로도 활약했으면 좋겠다'

'키시군 역시 합류했구나! 모두 투비 갔으면 좋았을 텐데'

'키시가 합류해서 세 명이 새로운 그룹을 결성하고, 별로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쟈니스에 남은 두 사람을 생각하면 뭔가  복잡한 기분이 든다..

개개인의 힘으로 세계를 목표로 한다고 생각했는데'

 

 

'왜 도쿄 돔에서 전달?'

'새로운 지도와 캐릭터가 겹친다'

'아라사 꼬맹이 셋이서 해외 진출? ㅋㅋㅋㅋㅋ'

'그룹 이름과 로고가 호스트 클럽 같은 느낌이다'

'새로운 그룹이라는 것으로 킹앤프린스는 완전히 분열이네'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팬들은 어때?'

'해외에서 활약할 생각이 없는 것 같구나'

'지금까지 킹앤프린스는 5명 각각 느낌이었지만, 신그룹은 히라노 쇼 & 키시, 진구지 느낌이 강하다'

'결국 쟈니스 찌끄레기.. 타키자와 사장도 그렇지만'

'팬들은 칭찬하지만 역시 타키자와의 작명 센스는 구려'

'SMAP 분열보다 밝은?'

'알맹이가 바뀌지 않으면 해외를 노릴 수 없다'

'의외성이 전혀 없구먼.. 조금 다른 흐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번호 아이 지하아이돌 그룹 이름 같아 ㅋㅋ'

'결국 킹프리 분열이자나, 팬들 심경이 복잡할 것 같다'

'부정적인 말을 하고 싶지 않지만.. 단지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TOBE)

팬들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 것 같은데

저는 뭐 스맙 때도 그렇고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각자 뜻하는 바와 인생이 있으니까

(어차피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결정에 대해서는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탈퇴 & 퇴소 발표하고 나서 쟈니스가 악재가 겹친 게 오히려 이들에게는 득이 될 것 같지만..

쟈니스에 있을 때보다.. 혹은 그 이상 인기를 얻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그리고 세카이는 그냥 불가능한 꿈으로 간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