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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사카가미 시노부 14년 교제 전 여배우 토비 미오와 재혼

by 데빌소울 2023. 10. 27.

배우. 탤런트 사카가미 시노부(56)가 사실혼 관계에 있던 전 여배우 토비 미오(42)와

14년의 교제를 거쳐 재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구글)

사카가미 시노부는 오늘 19시부터 방송되는 '사카가미 동물왕국'(후지TV)에서 결혼을 발표해

이미 9월 하순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사카가미 시노부가 이 타이밍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자타공인의 결혼 부적합자'로 스스로도 재혼하는 이미지는 없었다고 하며

'이렇게 오래 사귀다 보니까 부부나 다름없는 내연관계로 적을 넣는다는 장벽이 그리 높지 않았다고 할까

어떤 의미에서는 부부나 다른 없다고 할까 호적에 들어가느냐 안 들어가느냐 차이뿐이었기 때문에'

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상대방의 좋은 점은 '얼굴! 저한테는 성격은 뒤에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얼굴이에요! 특별히 코! 코를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이 외에도 토비 미오를 독점 인터뷰도 방송해

사카가미 시노부와 가까워진 계기, 좋아하는 점, 결혼을 결심한 이유 등을 이야기한다고 한다

 

 

사카가미 시노부의 재혼 발표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여자분의 인내와 포용력이 굉장하다'

'계속 사실혼 관계만 유지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왜 갑자기 재혼을?'

'그렇게 결혼은 하지 않는다고 했던 사람이 갑자기..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거야?'

'종활하고 있다더니 종활을 위한 건가?'

'제대로 호적에 넣었구나.. 유산 문제도 있고 나름대로의 성의인가'

'좋아하는 점이 얼굴! 코!' 라니.. 사실 얼굴이 아니라 내면도 멋진 사람이겠지

그렇지 않으면 저렇게 많은 동물들과 살 수 없잖아'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여배우 시절 토비 미오

사카가미 시노부는 2001년 1월에 CA(승무원) 여성과 첫 번째 결혼을 했지만

사카가미가 별거를 요구해 2003년 스피드 이혼을 했는데

이혼에 이른 자세한 경위는 불분명하지만 극도의 결별증과 도박 의존 등 몇 가지 이유를 들며

제가 부족해서 이혼했기 때문에 (지급한 위자료는) 전부입니다, 전 재산'이라고 고백했다

(출처 구글)

사카가미 시노부와 전처 사진

그 후 10년 이상이 지난 2014년 2월 주간지 '여성세븐'과 '프라이데이'가 사카가미와 미녀의 열애를 특종

잡지 취재에 사카가미는 그녀가 전 여배우임을 숨기고

'3년 전 친구 소개로 알게 된 32살 피부 미용사입니다, 약간 하프 같은 얼굴로 카메론 디아즈를 닮은'

이라고 소개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1년 후에 '데일리 스포츠'가 교제 중인 그녀가 토비 미오라고 보도해

토비 미오는 2015년 4월로 소속 사무소를 퇴소하고 연예계를 은퇴하고 있던 것이나

약 3년 전부터 도내의 에스테틱점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고

사카가미도 당일 방송의 '바이킹'(후지TV)에서 토비 미오와의 교제를 부정하지 않고

갑자기 보도가 나온 것에 놀랐다고 밝혔다

 

 

사카가미 시노부와 토비 미오는 이렇게 관계가 공개된 이후에도 순조롭게 교제를 계속해

지바현내에 지은 고급 자택에서 동거하는 사실혼 관계에 있었다

서로 결혼에는 그렇게까지 집착하지 않았고, 2018년 사카가미가 프로포즈를 했더니

'왜?'라고 답변을 들었다고 밝히며

서로 대화를 통해 '결혼이라는 형태를 취하지 않는 스타일'을 선택했다고 하며

장래를 생각해 토비 미오가 자신의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도록

유언장(공정증서)도 작성했다고 밝히고 있었다

(출처 프라이데이)

2014년 촬영 두 사람의 투샷

본인 프로포즈를 거절당했다고 해도 토비 미오 입장에서는

본인 스스로가 결혼 부적합자라고 공언하다 사람이 갑자기 프로포즈하니까

'이 시키가 갑자기 왜?'라고 당황했을 수도 있고

아무튼 유언장을 작성했다고 해도 14년 함께 살았으면 더 안전장치(?)를 마련해 주는 게 좋겠죠

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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