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니시 진 '마츠모 to 나카이' 10년 만에 예능 출연

다운타운 마츠모토 히토시와 전 SMAP 나카이 마사히로의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마츠모to나카이'(후지TV 일요일 21)에 전 KAT-TUN(캇툰) 아카니시 진(39)과

배우 야마다 타카유키(40)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이 발표되어

아카니시 진의 버라이어티 출연은 10년 만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구글)

리즈시절 아카니시 진

아카니시 진과 야마다 타카유키의 게스트 출연은 3일 방송의 프로그램 종반에 발표되어

아카니시는 그 직후 자신의 X를 업데이트하고

'정말 '지금 제일 만나고 싶은 사람'이 마츠모토 & 나카이 두 분이었습니다

이야~ 최고였습니다 또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야마다 군 언제나 고마워!'라고 적었다

(출처 마츠모to 나카이)

아카니시 진의 10년만에 버라이어티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SNS상에서는

'마츠모 to 나카이에 아카니시 진.. 쟈니스의 압력이 사라진 게 실감 나네'

'쟈니스 손타쿠가 완전히 사라지자 후지 TV에서 아카니시 진 개같이 부활 웃긴다'

'아카니시군 TV에 나오고 싶어도 압력 때문에 못 나온 거였어?

닛테레는 IMP. 취급이 나쁘던데 후지는 괜찮을까?'

'마츠모 to 나카이에 아카니시.. 굉장하네..'

'첫회에 카토리 싱고, 그리고 이번에는 아카니시 진 후덜덜..'

'옛날에 팬이었기 때문에 조금 기대된다'

'쟈니스가 진짜 힘이 약해졌구나..'

'예고를 봤는데 야마다 타카유키가 미남으로 보였다'

'누구야?'

ㄴ'어린 사람들은 잘 모르겠다, 예전에 KAT-TUN에 있던 사람'

'캇툰 처음에 6인조 그룹으로 굉장히 인기 있었다

그중에서도 아카니시와 카메나시가 상당히 인기가 많았지'

ㄴ'아카니시와 카메나시의 대담을 보고 싶다!'

'아카니시 그리운.. 28살이지만 초딩때 캇툰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다'

(저도 개인적으로 캇툰이 데뷔 멤버들만 계속 유지가 되었다면..

어쩌면 아라시보다 더 스맙 후계자에 가깝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머 아카니시 군! 이건 꼭 봐야 해!'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아카니시는 2010년 7월 방향성의 차이를 이유로 캇툰을 탈퇴, 그 후 솔로 활동을 거쳐서 2014년 2월 

구 쟈니스 사무소를 퇴사, 독립해서 이후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 때문에 독립 후 최초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 발표에 구 쟈니스 사무소의 압력이 약해진 게 아니냐

라는 추측과 함께 놀라워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다만 후지 TV는 쟈니 키타가와 성가해 문제가 대소동으로 발전하기 전부터 SMAP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를 방송에 기용하고 있었고

내년 4월 방송의 드라마에 야마시타 토모히사, 전 칸쟈니8 니시키도 료를 캐스팅했다는 소식이

복수의 미디어를 통해 보도되고 있었다

한편 아카니시 진은 4년 전에 전 SMAP의 3명에 대한 압력 문제를 공정 거래 위원회가 조사해

주의를 줬다는 보도에 대해 당시 트위터를 통해

'이런 것이 만연해 있기 때문에 일본 엔터테인먼트가 점점 재미없어지는 것

일본 TV의 작품들도 계속 같은 퀄리티에 머물고 있다'라고 쓴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출처 구글)

저는 개인적으로 아카니시 진이 만약에 계속 쟈니스에 남아있었다면

스타성만으로는 기무라 타쿠야급으로 성장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쟈니스의 압력이 사라졌기 때문에 출연이 가능한 게 아니냐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https://redevilsoul.tistory.com/6421

전 KAT-TUN 아카니시 진 쟈니스 복귀 희망

어쩌면 이쪽이 더 신빙성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구 쟈니스의 새로운 에이전트 회사에 들어가는 것에 합의했기 때문에 TV 출연이 가능해졌다

라고 할까.. 아무튼 그 부분은 좀 더 지켜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