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시마 우미카 소속사 퇴소 불륜 의혹으로 일 격감

여배우, 탤런트 카와시마 우미카(29)가 21일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하고

데뷔 이후 계속 몸담고 있던 연예 기획사 '레프로 엔터테인먼트'를 퇴사한 것을 발표했다

(출처 구글)

카와시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에 레프로 엔터테인먼트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된 것을 보고 드립니다'라고 발표하고

'앞으로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은 변함없이 여배우 일이지만

아직 지금에 제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전하고 싶은 게 많습니다

이 타이밍에 18년 동안 몸 담고 있던 환경을 바꾸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지만

일단은 제가 저를 믿고, 제 주변이 저를 믿어주셔서 새로운 환경에서 열심히 해보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레프로 측에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지만

이미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카와시마의 프로필이 삭제된 상태이며

카와시마가 완전히 독립한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새로운 공식 사이트를 개설한 상태이다

카와시마 미카는 2005년 레비프로덕션(레프로의 전신)에 스카우트되어 연예계에 입문

2006년에 드라마 데뷔, 2007년에는 아이돌 그룹 '9nine'에 가입해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그 후 2009년부터 출연한 '칼피스 워터' CM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 배우 겸 가수로 활약하다가 메이지대학을 졸업 후 2016년 7월 9nine를 탈퇴하고

같은 해 10월부터 키타노 키이의 후임으로 'ZIP!'의 종합 사회로 발탁되어

2019년까지 아침의 얼굴을 맡고 있었다

또한 올해는 무대 '킹덤'과 '너 밖에 안 보여'에 출연했고, 7월에는 2014년부터 MC를 맡았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이엠 모험 소년'에서 하차했다

 

 

카와시마 우미카의 갑작스러운 레프로 퇴소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우미니(애칭) 갑자기 왜...'

'어라? 예명은 그대로 쓸 수 있는 거야?'

'억지로 밀어주는 것에 비해서 결과가 안 나왔지'

'레프로 소속이었으니 계약 종료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골 때리게 얘를 밀어준다고 그 노넨 레나를 쫓아낸 사무소지?'

'얘를 어설프게 아이돌 시키거나 아침 정보 프로그램을 시키거나 사무소의 파는 방식에 문제가 있었어'

'올해 모험 소년 졸업할 때도 타이밍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시점에 이미 계약 종료가 정해져 있던 모양이네'

'별로 얘 잘못은 아니지만 얘를 밀기 위해서 노넨 레나를 푸대접했다고 생각하면 ㅋㅋ

그 후 스캔들도 포함해서 뭐 아무튼 앞으로 열심히 해라 ㅋㅋ'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https://redevilsoul.tistory.com/1585

카와시마 우미카 '난 청순한 이미지' 발언에 비난 폭주

카와시마 우미카는 예전부터 레프로 사장이 가장 아끼는 아이라고 알려져 있어

한때는 여배우 아라가키 유이 등과 함께 맹푸쉬 받아 많은 일을 하고 있었지만

2017년 주간지 '플래시'에 의해 40대 기혼자인 TBS 직원과의 밀회가 특종 되어 불륜 의혹이 불거져

카와시마의 이미지는 급속도로 나빠졌다

그 후에도 'ZIP!' 등에 출연은 계속하고 있었지만 인기는 회복되지 않고

사무실에서도 고리오시를 포기했는지 일이 서서히 감소해 올해는 이름이 나오는 일이 거의 없었다

(출처 플래시)

유부남과 손 잡고 걸은 게 취해서 부축을 받은 거라는 해명이 참 재밌었던

카와시마 우미카를 밀려고 노넨 레나를 푸대접했다는 이야기는 처음 알았는데..

소속사 사장 눈이 참.. 물론 노넨 레나(현 논)는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아무튼 카와시마 우미카가 벌써 내년에 서른이네요 ㄷㄷㄷ

여배우를 하고 싶다고 하는데.. 더 늦기 전에 괜찮은 남자 만나서 시집가는 게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