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불륜 스캔들 이후 지상파 드라마에서 멀어진 여배우 스즈키 안쥬(54)가
코시바 후우카(27) 주연의 'GO HOME 경시청 신원불명인 상담실'(니혼 TV) 제5화에서
연속 드라마 복귀한 것에 대해 SNS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스즈키 안쥬는 '고 홈'에서 주인공의 어머니역으로 17일 방송의 제5화에 첫 등장했다
방송 후에는 드라마의 공식 X(구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주인공 코시바 후우카와 투샷 사진을
공개하고 스즈키도 자신의 인스타에 오프샷을 공개하고
'딸과 엄마의 마음이 엇갈리는 하즈키가 모르는 사쿠라의 마음속 깊은 곳의 생각과 진실
결코 쉽지 않고, 모녀지만 가깝고도 먼.. 어쩌고 저쩌고
귀엽고 멋진 여배우로 같은 간사이 출신입니다, 그녀와의 만남은 보물입니다'라고 적고 있었다
하필이면 코시바 후우카가 불륜녀와..
스즈키 안쥬의 지상파 드라마 출연은 2019년 NHK 연속 TV 소설 '여름 하늘' 이후 5년만으로
연속 드라마에 개같이 부활한 스즈키 안쥬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깜짝 놀랐다..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미인이야!'
'나이는 많지만 여전히 예쁘네'
'스즈키 안쥬가 어느덧 엄마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에 세월의 흐름을 느꼈다'
'역시 공백이 있으면 단번에 늙어버린 느낌'
'스즈키 안쥬 연기가 원래 저리 구렸나? 위화감 투성..'
'스즈키 안쥬와 코시바 후우카의 연기.. 코시바 후우카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스즈키 안쥬가 보이지 않았어'
'불륜 이미지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불륜!!'
'어떻게 불륜을 저지른 사람이 저렇게 뻔뻔하게 다시 나올 수 있지?
지금쯤이면 잊었겠지 하는 생각으로 슬그머니 기어 나오는 거야?
그 정도의 생명력과 멘탈이 있어야 연예계에 살아남을 수 있는 건가?'
'불륜으로 이미지는 나락 가고.. 청초함 느낌이었는데 깜짝 놀랐었다
불륜 이미지 때문에 예전보다 관심이 없어졌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미인이라는 반응과 함께 오랜만에 TV 출연으로
몰라볼 정도로 변했다는 의견과 함께 코시바 후우카와 공동 출연으로 연기가 서툰 게
더 눈에 띄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또한 4년 전 불륜 스캔들의 이미지로 드라마에서 보고 싶지 않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스즈키 안쥬는 2013년 2월 외과 의사 남편과 사별하고
충격적이었던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의 불륜 스캔들로부터 1개월 후인
2020년 1월 주간지 '주간문춘'에 의해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전 소라구미 톱스타이자
여배우 타카시로 케이(50)의 남편으로 배우 키타무라 로쿠로(55)와의 불륜이 보도되었다
두 사람은 2019년 공연된 연극에 함께 출연하면서 같은 해 말부터 친밀한 관계로 발전해
주간문춘은 두 사람이 해변 데이트 도중에 남의눈도 의식하지 않고 포옹을 하거나
키스를 하는 등 남사스러운 모습과 호텔에서의 밀회 등도 포착하고 있었다
키타무라 로쿠로는 스즈키 안쥬에게 타카시로 케이와 이혼을 언급하며 강하게 드리대
스즈키의 자택에서 가까운 고층 아파트에 집도 얻고 있었다고 한다
이 보도에 대해 당시 스즈키 안쥬는
'올해 들어 상대로부터 이혼할 거라는 이야기가 있어 교제를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이혼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솔한 행동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께 실망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키타무라와의 불륜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키타무라 로쿠로는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라고 사과한 후
이 불륜 스캔들 보도로 충격을 받은 타카시로 케이와는 별거를 시작해
2021년 9월 시점에도 별거는 계속 진행이 되고 있었고
키타무라는 당시 '저로서는 복연을 바라고 있고, 그것을 위해 대화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그 후에는 어떻게 상황이 진행되었는지 알 수 없고
현재까지 두 사람이 이혼했다는 정보는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스즈키 안쥬는 불륜 스캔들로 인해 한동안 여배우 활동은 쉬고 있었지만
2021년 전 노기자카46 니시노 나나세 주연의 '핫 마마'(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드라마에 복귀
2022년에는 시노하라 료코 주연의 드라마 '금붕어 아내'(넷플릭스)나 무대
다운타운 하마다 마사토시(61)가 MC를 맡고 있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고부고부'
호시노 겐(43)의 음악 토크 프로그램 '오겐상과 함께'(NKH) 등에도 출연하고 있었다
스즈키 안쥬도 개같이 복귀했으니까.. 그보다 한 달 앞서 불륜이 보도된
지금은 '나는 자연인이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도 복귀 임박?
아무튼 뭐 연예인들 사고 치고 조금만 잠잠해지면 슬그머니 복귀하는 패턴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정말 지긋지긋하고.. 아무튼 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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