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결혼한 비주얼계 에어밴드 '골덴봄바'의 보컬 키류인 쇼(40)가 19일 첫 아이 탄생을 보고했다
키류인 쇼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업데이트하고 '지난주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라고 보고한 다음
아이의 성별에 대해서는 '장래를 생각해 공개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골덴봄바는 우타히로바 쥰(38)이 2016년 6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골덴봄바 최초 기혼자가 되었고
2019년 5월 첫아이 장녀(5) 2021년 8월 둘째 장남(3)이 태어나 아빠가 되었다
키류인 쇼가 아빠가 되었다는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LGBT(성소수자)였을 경우까지 생각하는 건가? 성별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 성별을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네
사생활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한다, 팬 입장에서도 결혼도 아이도 보고만으로 충분하고'
'키류인 쇼가 결혼했다는 사실도 충격적이었다'
'결혼하자마자 문춘포를 맞았지?'
'결혼 발표 직후에 양다리 10년 사귄 여자친구를 버렸다는 보도가 나온 놈'
'키류인 쇼 아빠된거 축하해'
'벌써 40살이야'
'쭉 인기 없는 남자 캐릭터였는데 결혼, 양다리, 출산 전 팬으로서는 복잡한 심정'
'키류인 쇼를 보면 언제나 화장의 위대함을 통감하게 된다'
'에어밴드이지만 스캔들은 평범한 밴드맨 수준'
'아이가 아빠를 닮아서 머리가 크면 곤란한데..'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키류인 쇼는 2021년 9월 4일 '현재에도 과거에도 연예계 활동 경력이 없는 일반인'과 결혼한 사실을
전격 발표했는데, 키류인 쇼는 그때까지 인기 없는 남자 캐릭터로 열애설이 없었기 때문에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키류인 쇼도 그런 팬들의 기분을 신경써서인지
'결혼에 대해 앞으로 언급할 기회는 '출산' '이혼' '가족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을 때'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라고 팬들과 가족을 생각하는 발언으로 찬사가 쏟아졌지만..
결혼 발표후 불과 5일이 지나 '문춘포'를 맞아 대염상하는 소동으로 발전했다
키류인 쇼는 주간문춘의 취재에 '저의 일로 상처를 드렸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도 스캔들에 대해 사과했고
그로부터 2개월 후에는 우타히로바 쥰이 또다시 문춘포를 맞고 대염상하면서
덕분에 키류인 쇼의 스캔들은 일찌감치 가라앉았다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가 태어났는데..
10년 교제 전 여친을 생각하면 굳이 공개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기도 하지만
뭐 아무튼 아빠가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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