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연상 팬과 결혼한 전 아이돌 유키 토모에 임신

2020년 자신의 팬이었던 27살 연상의 오타와 결혼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던

전 아이돌 유키 토모에(23)가 24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첫 아이 임신을 보고했다

(출처 X)

유키 토모에 엄마랑 남편이 동갑.. 장모랑 사위가 친구

유키 토모에는 '앞서 유튜브에서 발표한 대로 저희 부부에게 첫 아이가 생겼습니다

많은 댓글과 축하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계속해서

'부부가 힘을 합쳐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미츠토모 패밀리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유키 토모에는 고등학생이었던 2018년 11월 '우사미 토모에'라는 이름으로

'스리지에 후보생 WEST'에 입소해 다음달 무대에 데뷔

하지만 2019년 학업과의 양립이 힘들다는 것을 이유로 은퇴를 발표했다

그리고 2020년 4월 전 팬이었던 미츠오씨와 결혼 '최애와 결혼'으로 큰 화제가 되어

지상파 TV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했다

부부의 유튜브 채널 '미츠토모 채널'은 구독자 수가 78만 명을 넘어섰다

 

성덕) 전 아이돌 유키 토모에(20)와 결혼한 47살 오타쿠

일본반응

'남편이 팬이었다고 해도 아내가 더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결혼한 커플

나이 차이도 있고, 팬과 아이돌의 연애는 좋지 않다고 몇 번이나 거절했다는 등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편이 매우 신사적이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에서 그렇게 말했나 본데.. 철썩 같이 저걸 믿네요)

'이걸 보고 나도! 라고 생각하는 아저씨도 있을 것 같지만 ㅋㅋㅋㅋ'

'27살 연상이라고 해서 여자도 나이가 좀 있는 줄 알았는데 23살

남자는 50인데 사진을 보니까 젊어 보이네

어떤 형태라도 당사자들이 행복하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토모에짱 축하해! 진짜 행복한 부부로 보인다'

'남편이 어린 아내를 계속 소중히 해 주었으면 좋겠다'

'오타가 아이돌과 결혼하는 것은 꿈같은 얘기.. 내가 시라이시 마이랑 결혼하지 못하는 것처럼'

'이 부부가 결혼 발표를 했을 때 페미니스트들이 몰려와서 엄청 까던 걸 잊을 수 없다'

'이 기사로 착각하는 남녀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남자가 70..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모르는 사람들의 결혼을 보고하는 의미를 모르겠다'

'남편이 부럽다!'

'27살 차이.. 장래 노후에 대해서도 제대로 생각하고 있을까?'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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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 만에 임신이니까 굉장히 기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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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꿈같은 이야기지만 뭐 나름대로 부부가 잘 사는 것 같고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게 잘 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