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타카하타 미츠키(32)가 얼마 전 올해 방송 드라마 '1122 좋은 부부'에서 부부역을 연기한
배우 오카다 마사키(35)와 전격 결혼을 발표하면서
이것이 소속사 '호리프로'의 선배 후카다 쿄코(42)와 아야세 하루카(39)의 결혼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닌가라고 '닛칸겐다이'가 보도했다
'호리프로 소속 여성 탤런트의 결혼에 대해서는 전해져 내려오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
그것은 짧은 기간에 복수의 여성 탤런트가 결혼하는 것을 최대한 피한다는 것으로
소속 인기 독신 여성 탤런트가 잇따라 결혼을 하면 인기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그녀들을 캐릭터로 하는 클라이언트와의 조정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소속사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피하기 위한 대책일 것이다'(연예계 관계자)
호리프로의 간판 여배우라고 불리는 것은 후카다 쿄코, 아야세 하루카, 이시하라 사토미
타카하타 미츠키 4명으로 이시하라 사토미는 2020년 10월 '골드만삭스'에 근무하고 있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전격 발표했는데, 당시에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다음 결혼 순서로는 후카다 쿄코, 아야세 하루카라고 여겨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시하라 사토미가 결혼을 하면서 호리프로의 암묵적인 룰에 따라
'후카다 쿄코와 아야세 하루카는 열애나 결혼설이 보도되었지만
결혼의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고 한다(상당히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그로부터 벌써 4년이 지나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어린 타카하타 미츠키가
교제 1년 미만으로 오카다 마사키와 결혼을 발표
이 발표 패턴은 이시하라 사토미의 결혼 발표와 매우 흡사하다'(연예계 기자)
아야세 하루카는 4년 전 한국 배우 노민우와 열애 의혹이 있었고
올해 7월에는 'SixTONES(스톤즈)' 제시와의 동거 &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교제가
주간지 '여성세븐'에 의해 특종보도 되었다
여성세븐은 아야세 하루카가 내년 3월 24일 40세 생일을 맞이하기 때문에
그 전후로 결혼을 발표할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 후에도 여성세븐은 제시 아버지의 고향인 미국 라스베가스에 아야세 하루카를 데리고 간 것을 전해
가족에서 아야세 하루카를 소개하고 이것으로 '혼전 여행'이 아닐까 주목받고 있었다
이러한 보도로 아야세 하루카와 제시의 앞으로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3년 전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결별이 보도된 후 이렇다 할 소문이 없던 타카하시 미츠키가
오카다 마사키와 결혼을 발표하면서 베테랑 기자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호리프로의 암묵적인 룰에 의해 아야세 하루카의 결혼이 연기되는게 아닐까라는
닛칸겐다이의 보도에 인터넷상에서는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하는 타이밍도 소속사의 눈치를 본다고?'
'결혼이라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소속사가 시기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말할 이유가 있을까?'
'갓 데뷔한 신인도 아니고 인기도 경험도 풍부한 탤런트에게 순서나 룰 따위는 상관없겠지'
'결혼을 순번표 뽑아서 대기한다라.. 힘들겠다 여배우들은
아야세 하루카가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아야세 하루카 나이를 생각하면 소속사가 당연히 OK를 해야지
20대라면 몇 년 더 기다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내년에 40인데 뭔 룰이야'
'연말연시에 결혼 발표가 있지 않을까? 다른 사람들도 결혼 발표가 있을 것 같고
특별히 영향은 없을 것 같은데'
'그래서 아야세 하루카가 아직까지 결혼 못하고 있었던 거 아냐?
그런 식이라면 언제까지나 결혼 못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후카다 쿄코는 이미 마흔이 넘었고, 아야세 하루카도 내년이면 40대로 진입하는데
소속사의 룰에 맞춰서 결혼이라는 좀 터무니없는 발상인 것 같고
댓글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신인이나 20대라면 몰라도
나이 40에 결혼 시기에 대해서도 소속사가 관리한다는 게.. 별로 설득력이 없어 보이네요
2000년대 이전이라면 모를까 2024년에 대기표를 뽑고 기다린다는 것도 웃기고..
아무튼 아야세 하루카와 제시는 혼전여행 비슷한 것도 이미 다녀왔기 때문에
연말연시나 아야세 하루카의 생일 정도에 결혼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물론 그 사이에 뭔가 두 사람 사이에 불화가 생긴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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