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TV가 12년 만에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 부활에 시동 주연 배우인 오다 유지(56)를 끌어내기 위해
기를 쓰고 있었지만, 정식 출연 요청을 최근 거절당했다고 '닛칸겐다이'가 보도했다
'시작은 올해 3월 후지가 뜬금없이 2012년 개봉한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 THE FINAL 새로운 희망'의
속편 제작을 홈페이지에서 발표해 스페셜 티저를 특설 사이트에서 공개했다
춤추는 대수사선 팬들이라면 누구나 오다가 분한 아오시마 슌사쿠의 부활을 기대지만..'(연예계 관계자)
하지만 팬들의 기대는 곧 깨지게 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속편이란 야나기바 토시로 주연의 영화 '무로이 신지 패하지 않는 자'가 10월 11일
이어서 '무로이 신지 살아남은 자'가 11월 15일 각각 전국에서 개봉한다'(이전 연예계 관계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춤추는 대수사선 팬들은 여전히 포기하지 않았다
두 편의 야나기바 주연 작품에 오다가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문이 SNS 등을 중심으로 난무했기 때문이다
'경찰차를 유도하는 형사나 군중 속에서 오다 역의 오오시마 슌사쿠가 무로이를 지켜보고 있다거나
혹은 편지로 잠깐 출연한다는 등의 소문이 무성하게 떠돌고 있다'(TV 정보지 관계자)
실제 스탭뿐만이 아니라 야나기바 본인도 지인을 통해 오다 측과 접촉하고 있었다고 한다
'한때는 오다 본인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었던 것 같지만.. 끝까지 망설이다 결국
'야나기바 씨의 작품이니까..'라고 제안을 거절했다고 알려졌다'(이전 연예계 관계자)
일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오다 주연의 '춤추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떠들고 있는 사람도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라고 한다
'사실 이번이 오다판 춤추는 대수사선의 부활의 마지막 찬스였다
그 기회를 오다가 스스로 망쳐버렸다
후지의 지금 미디어 파워나 현상을 생각하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드라마 제작 관계자)
아무래도 야나기바 토시로의 이번 작품이 '춤추는 대수사선'의 마지막 컨텐츠가 될 것 같다
닛칸겐다이의 보도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춤추는 대수사선은 리얼한 경찰 이야기로 무로이 역의 야나기바 속편은 이해할 수 있지만
50대의 아오시마 형사는 역시 무리다..'
'오다가 재등판한 파이널 춤추는 대수사선을 본 사람으로서는 오다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한다'
'라스트라든지, 파이널이라든지 마무리했던 것을 또다시 부활시키는 것은 반대야
팬 입장에서도 '반갑다'라고 말하지만 결국 10분 정도 보다가 실망하게 된다
과거 영광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고 싶어 하는 오다 유지를 응원하고 싶다'
'과거 인기 작품에 의지해야 할 정도로 최근 후지 드라마가 침체되어 있다는 것을 자인하는
차라리 과거 인기작을 골든타임에 재방송하는 편이 좋을 것 같은데..'
'춤추는 대수사선은 아오시마 슌사쿠가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무슨 이유가 있으니까 빠졌겠지, 후지와 결별은 대체 어디서 나온 거야? 근거가 뭔데?'
'오다 유지는 배우로서 초인류 지금 아오시마를 연기하는 것은 자신도 무리라고 판단했겠지
일단 나이가 맞지 않다, 게다가 청년의 순수한 열정도 더 이상 없다
이제는 어떻게 봐도 그 시절 아오시마와는 다른 사람'
'춤추는 대수사선 아오시마는 '젊기 때문에 돌진한다!'라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지금의 오다가 연기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희망'에서 역 만들기에 고생하고 있는 느낌도 있었고..'
'팬 중 한 명으로 TV 시리즈 오다를 만나고 싶다, 영화가 아니라도 TV 시리즈에서 부활을
나이를 먹은 오다의 연기도 보고 싶으니까, 앞으로도 오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자신의 대표작에 다른 사람이 주연인데 당연히 무리잖아
옛날 감성을 모르는 지금 시대의 사람들에게 춤추는 대수사선 부활은 반대야'
'춤추는 대수사선뿐만 아니라 옛날 히트 드라마는 그 시대와 출연한 배우의 나이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재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느낌으로 완결된 것을 과거 히트했기 때문에 억지로 재소환하면
지금도 히트할 거라는 생각으로 속편을 만들지만 옛날만큼 재미도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옛날 추억도 파괴하는 망작이 된다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없다고 해서 무리하게 옛날 콘텐츠를 부활시켜서는 안 된다'
(저도 같은 생각이고 가장 최근에 'GTO 리바이벌' 오니즈카 첫 등장 씬에서부터
아 이건 오니즈카가 아니야..라는 생각에 도저히 무리였네요..)
'오다 유지가 출연하고 있던 춤추는 대수사선을 좋아했다
파이널로 완결된 드라마라는 인식이고, 오다 유지가 출연하지 않는 것은 매우 유감이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모습으로 패기 넘치는 일선 형사역은 무리잖아..
오다 유지도 낼모레면 환갑인데.. 경찰청장 정도면 모를까..
저도 오다 유지의 결정이 옳았다고 생각하고
과거의 영광을 다시 한번이라는 안일한 생각에 무작정 OK 하지 않은 건 멋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모습에 어울리는 새로운 멋진 역할의 오퍼가 꼭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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